법인분리 저지를 위한

'사무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28일(수) 14시 부터 본관앞에서 진행되었다.

한국지엠 참소리 노래패의 사전행사로 결의대회의 열기가 달아 올랐으며

, 일손을 놓고 모인 사무지회 1000여명의 조합원동지들과

 확대간부동지들이 본관앞을 가득 메우며 결의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결의대회는

사측이 강행중인 법인분리 저지를 위한 총력투쟁을 결의하는 자리였다.

단식투쟁 8일차를 진행중인

 임한택 지부장과 이병도 사무지회장은 투쟁사를

통해 법인분리 저지를 위해
전 조합원이 하나되어 사측의 만행을 반드시 막아내자고 했다. 

한편,

 한국지엠의 2대주주인 산업은행이 한국지엠을 상대로

 '한국지엠 법인분리 주주총회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을

서울고등법원에서 인용함으로써 우리의 투쟁은 더욱 힘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