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결의대회 ‘제조업을 육성하고 총고용을 보장하라!’

5월24일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금속노조 결의대회가 열렸다.

총고용 보장, 제조산업육성, 조선산업 살리기, 산업은행 사회적 책임 강화를 촉구하며 금속노조 확대간부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전 집회에서 임한택 지부장은 “과거 쌍용차의 예를 보았듯이 무분별한 해외매각으로 노동자들의 고용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이 재현된다면 강력한 투쟁을 진행할 것이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여의도 일대 행진이 끝나고 진행된 본 집회에서

 금속노조 김상구 위원장은 “전국의 노동자들이 민주노조를 사수하기 위해 투쟁중이다. 노동이 존중받고 평등한 세상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향해 전진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