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주년 세계노동절 행사가 5월1일 부평 쉼터공원에서 민주노총 인천본부의 주제 하에 진행되었다.
2,500여명의 인천지역 노동자들이 모인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김창곤 민주노총 인천본부장은 대회사에서 “2016년 노동절을 맞이하여 자본과 정권에 맞서 도동자의 명운이 걸린 투쟁을 선포 한다” 말하였다.
이날 전국 15개 광역시. 도에서 동시에 열린 노동절대회에서 주요 투쟁요구인 ●노동개악폐기 ●경제위기 재벌책임 ●최저임금 만원쟁취 ●주 35시간 노동시간단축일자리 만들기 ●비정규직. 공무원. 교원 노동권보장 등 5대요구안을 결의하였다.
이어서 부평역-부평시장역사거리-부흥로터리-부평역으로 이어지는 행진을 하였으며 한국지엠지부에서는 사무지회포함 25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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