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번로그인 |로그인|사이트맵
 
  

00:00


조합원게시판 게시판 > 조합원게시판

총 게시물 17,929건, 최근 5 건
   

투표시간 2시간 늘려달라 헌법소원, 자영업자, 비정규직.

글쓴이 : 경향신문 날짜 : 2012-10-10 (수) 12:47 조회 : 3452
서상철씨(41)는 건설노동자다. 매일 오전 5시30분 건설현장에 도착해 오후 6시가 돼서야 일이 끝난다. 연속으로 9일 일하고 하루를 쉬기 때문에 휴일은 열흘에 하루꼴이다. 건설현장의 경우 선거일이라고 휴무하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다. 그는 투표시간이 오전 6시~오후 6시로 돼 있어 좋아하는 후보가 나와도 투표를 못하는 일이 많았다고 했다. 그는 ‘투표시간 연장을 위한 헌법소원 국민 청구인단’에 참여했다. 서씨는 “이번 18대 대선에서는 꼭 투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9일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100명을 청구인으로 해 현행 공직선거법에 대한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투표시간을 오전 6시~오후 6시로 못 박은 선거법 제155조 1항이 많은 국민들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취지다.

투표시간 연장 헌법소원 투표시간 연장을 요구하는 헌법소원을 내려는 청구인들이 9일 청구서를 들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들어가고 있다. | 김창길 기자

<IFRAME style="WIDTH: 100%; HEIGHT: 40px" id=lumieyes noResize marginHeight=0 src="http://p.lumieyes.com/frm2.asp?domain=news.khan.co.kr&ur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0092203485&code=940301" frameBorder=0 marginWidth=0 scrolling=no></IFRAME>

민변은 인터넷을 통해 투표시간 제약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 청구인단을 모집했다. 커피숍 직원, 대형마트 직원, 중소기업 비정규직, 아르바이트 대학생, 자영업자 등 세대·직업별 다양성을 고려해 총 100명으로 청구인단을 꾸렸다.

동네약국을 하고 있는 약사 안모씨(42)도 청구인으로 참여했다. 안씨는 “약국은 약사 아닌 사람이 조제·투약 업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자리를 비우기가 힘들다”며 “매번 투표일마다 간신히 투표했는데 투표시간이 늘어나면 조금 더 마음 편히 투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민변은 “1971년 도입된 현행 투표시간 제도는 비정규직·자영업자가 늘어나고 직장인들의 업무시간이 길어진 시대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일 때문에 투표할 수 없는 것이 지속적인 투표율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며 “이는 국민의 선거권과 평등권, 정치적 표현의 자유 및 행복추구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변 사무차장 박주민 변호사는 “정치권에서 입법으로 해결하길 바랐는데 그러지 못해 시민들이 나섰다”고 말했다.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수문자
hi
   

총 게시물 17,929건, 최근 5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복지회관 및 사내 주요시설 연락처 안내 관리자 2026-10-20 22557
 자유게시판 운영 방식 변경 공지 +2 관리자 2026-03-24 120243
 게시물 또는 댓글에 대한 삭제 요청 안내 관리자 2024-11-19 195444
 노동조합 질문은 게시판 목록 중 "조합원이 묻고 노동조합이 답… 관리자 2024-10-10 202077
 조합원게시판 이용관련 관리자 2024-06-10 212484
6049  사기진작비 관련 문의합니다 +4 조합원 2012-10-11 2859
6048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5부작 시리즈 (1부~~ 4부) +2 동영상 2012-10-11 4488
6047     바로 밑에5부가 있네요 연결해서 보삼 참고 2012-10-11 2329
6046  우리한번생각해봅시다 우리모두함께 2012-10-11 2411
6045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5부작 시리즈 동영상 2012-10-11 3363
6044  기아차 지부 247회 노동자 방송 동영상 2012-10-11 4693
6043  쌍용차 문제해결촉구, 81개국 노조대표 서명 모아방한 한겨레 2012-10-11 3562
6042  선배분들께한말씀드리고싶습니다 +2 신입사원 2012-10-10 2329
6041  복리후생관 스마트폰으로 접속되지않읍니다 조합원 2012-10-10 3565
6040  안철수 후보 정책발표 기자회견 (동영상) +1 유튜브 2012-10-10 4754
6039     안철수 후보 정책발표 기자회견 (동영상) 안철수 2012-10-10 2236
6038  투표시간 2시간 늘려달라 헌법소원, 자영업자, 비정규직. 경향신문 2012-10-10 3453
6037  [변혁정치 1호] 변혁적 현장실천과 노동자 계급정당 건설을 위한… 변혁정치 2012-10-10 4629
6036  한국노총 "대선 전에 전임자임금 문제 해결하겠다" 전임자 2012-10-10 2397
6035  창원공장의 불편한진실 참세 2012-10-10 2503
처음  이전  791  792  793  794  795  796  797  798  799  80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