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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본부장에게 정중히 묻고싶다!

글쓴이 : 장영준 날짜 : 2006-11-06 (월) 23:23 조회 : 1927
본부장은 취임후 지금껏 직원들에게 <기본지키기>라는 원칙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이번 조립부 <<풀맨강제시행>>에 관하여 지부장과의 보이지않는신뢰(구두약속)와 조립대의원들과의 <<신의성실를 기초한 협의정신>>은 어디에도 찿아 볼 수없는  조립부서장의 행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회사가 지금껏 입버릇처럼 늘 강조하는것도 <기본과 원칙>이였고, 기업의 목적이 이윤창출 이라는것도 이젠 모르는 사람이 없다. 하지만, 그런 기본과 원칙, 이윤창출 도 <<윤리경영과 정도경영>>을 벗어나지않는 범위 내에서 창출 되어야 마땅하다. 대의원들과의 부서협의 또한 일개부서장의 경고망동한 무원칙한모습(?)은 그동안, 회사가 그토록 강조했던 기본과원칙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처사가 아니겠는가!

따라서,
회사가 주장하는 <규율과 원칙>이 소중한만큼, 조합원들의 <<권리와 의견>> 또한 존중되어야 마땅하다. 회사는 지금부터라도 과거의 낡고 어두운 구태에서 벗어나야한다. 노동조합과의 잘못된 관행과 구습 또한 과감히 탈피하고 새로운 각오와 마음으로 일신 하며 거듭 나야한다.

하여, 본부장에게 정중히 묻고싶다!

맨라인에 풀맨제도를 협의없이 강행하고 싶은가??

그렇게 하고싶다면 그렇게 하라!!

지금의 노.사관계의 무게중심이 아무리 회사쪽으로 기우러져 있다고 하더라도, 지금처럼 노동조합과 현장을 무시하고 노.사협조를 강요하며, 일방적으로 노동조합의 희생만을 요구한다면 그것은 진보적 노사관계를 공허하게 하는 것은 물론 이거니와
<<노.사공멸을 가져오는 자충수가 될 것>>이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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