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GM, 4번째 합작공장 짓는다…‘전기차 동맹’ 가속
합작사 ‘얼티엄셀즈’ 4공장 위치 상반기 발표
북미 전기차 시장 급성장…2025년 286GWh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이 지난달 6일 미시간주 워렌에 있는 GM 테크센터에서 투자자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GM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최대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배터리 합작 4공장을 건설 계획을 공식화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메리 바라 GM 회장은 지난 1일(현지시간) 작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의 전기차용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 1~3공장 추진 경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메리 바라 회장은 “올해 상반기 중에 4번째 배터리 합작공장 위치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조만간 4공장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4공장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으나, 최근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 및 GM 출시 전기차에 대한 높은 시장 수요로 인해 4공장을 포함한 양사의 협력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GM과 LG에너지솔루션은 2019년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를 설립했다. 얼티엄셀즈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제1공장(35GWh 이상), 테네시주에 제2공장(35GWh 이상)을 건설 중이다. 제1공장은 올해, 제2공장은 내년 양산을 시작한다.
지난달에는 총 26억달러(약 3조1000억원)를 투자해 미국 미시간주에 배터리 3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제3공장의 생산 규모를 50GWh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GM은 2025년 북미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을 목표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GM은 2025년까지 30종 이상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2035년까지 모든 생산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북미 전기차 시장 규모는 지난해 46GWh에서 2023년 143GWh, 2025년 286GWh로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만 58%에 달한다.
김지윤 jiyun@heraldcorp.com
GM, 더 빠른 EV 출시를 우선시
조셉 화이트 벤 클레이먼
디트로이트, 2월 1일 (로이터) - 제너럴 모터스(GM.N)는 2025년까지 계획된 350억 달러 이상을 신규 전기자동차 출시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출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내년에는 기술 투자가 더 풍부한 수익보다 우선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GM은 반도체 공급이 개선되고 가격 경쟁력이 유지됨에 따라 차량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더라도 2021년 영업이익이 14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GM 최고 재무 책임자 폴 제이콥슨은 컨퍼런스 콜에서 "우리가 여기서 하는 일은 본질적으로 추가 볼륨에서 가속화로 상방 수익의 일부를 재배치하고 단기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장기적인 관점을 취하는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GM은 올해와 향후 몇 년 동안 90억~100억 달러의 연간 자본 지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제이콥슨은 말했다. GM은 배당금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메리 바라 최고경영자(CEO)는 GM이 "350억 달러에서 25년 까지 20년 안에 가속화되고 있지만, 10년 이후에 계획된 투자도 있다"고 말했다.
바라 는 GM이 6 월 말까지 네 번째 전기 자동차 배터리 공장 부지를 발표 할 것이며 제 3 전기 트럭 조립 공장에 투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실버라도 픽업의 전기 버전에 대한 110,000 개의 예약을 가지고 있다고 Barra는 말했다.
바라는 2025년까지 총 EV 투자에 대한 새로운 수치를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GM은 분기 보고서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를 높이고 EV 포트폴리오를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 15억 달러를 더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GM의 주가는 경쟁사인 포드 자동차(F.N)가 자체 전기자동차 프로그램, 특히 전기 포드 F-150 라이트닝 픽업 트럭에 대한 투자를 증가하면서 최근 최고치에서 하락했다. 반면, GM은 지금까지 보다 보수적인 접근 방식을 취했으며, 10년 후반에 더 많은 EV 출시와 용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제 바라와 다른 GM 경영진은 GM이 더 나은 장기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전기 자동차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더 빨리 움직일 준비가 되어 있다는 주장에 대한 볼륨을 높이고 있습니다.
바라는 더 저렴한 전기 자동차를 제공하는 것이 회사의 계획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GM은 내년에 $30,000의 전기 시보레 에퀴녹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이 낮은 또 다른 전기 자동차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테슬라 주식회사(TSLA)는 O) 엘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전기자동차 시장 선두주자가 한때 약속한 25,000달러의 전기자동차를 작업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4분기 동안 GM은 시보레 볼트 EV의 생산을 중단하는 배터리 리콜로 인해 북미에서 거의 전기 자동차를 생산하지 않았습니다.
Barra는 GM이 북미에서 400,000대의 전기자동차를 제공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 북미에서 20대의 전기 모델과 전 세계적으로 30대의 전기 모델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건 스탠리 애널리스트 아담 조나스는 GM이 낮은 볼륨 전기 자동차를 많이 가질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경우 화요일 전화 중에 바라에게 물었다.
"우리는 그 모델의 몇몇이 100,000 단위 (매년) 또는 그 이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arra는 말했습니다.
GM의 2022년 이익 전망은 비용 상승으로 인한 과제를 반영합니다. GM은 올해 추가 물류 및 원자재 비용으로 25억 달러, 자금 조달 부서에서 10억 달러의 수익이 적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2년 GM의 추가 생산량에는 마진이 더 낮은 차량도 포함될 것이라고 제이콥슨은 말했다.
GM은 또한 지출을 늘리고 크루즈 로보 택시 유닛에서 500 명의 직원을 고용 할 것이며, 이전 화요일은 상업용 승차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여 소프트 뱅크 그룹 (9984.T)으로부터 13 억 달러의 투자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보기
2021년 GM은 143억 달러의 영업이익과 100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새로운 경제 또는 공급망 문제가 없다면 2022년 순이익이 94억 달러에서 108억 달러로 예상됩니다.
4분기 순이익은 16억 7천만 달러, 영업이익은 28억 달러였습니다. GM의 분기 순이익률은 5.2%로 전년 동기 순마진 7.9%에 비해 감소했다.
2021년에는 자동차 제조사의 차량 판매및 시장 점유율이 감소했으며, GM이 수익성 높은 픽업 및 SUV 판매에 집중하면서 EBIT 조정 마진이 급증했습니다.
GM 주식은 약 $54로 회복하기 전에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 바로 위의 종가 $53.95.
- 22년 2월2일 현재 -
칩 공급이 안정화됨에 따라 2022년 EU 자동차 판매량이 7.9% 증가 -
ACEA로이터
브뤼셀, 2월 8일 (로이터) - 반도체 공급 문제가 완화됨에 따라 유럽 연합 자동차 판매는 올해 7.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2019년 전 전염병 수준보다 약 20% 낮아질 것이라고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 협회(ACEA)는 화요일에 밝혔다.
유럽 16개 주요 자동차 업체를 대표하는 협회는 특히 작년 하반기에 반도체 부족으로 2021년에 2.4%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ACEA의 성명은 유럽 위원회가 유럽에서 반도체 연구 및 생산을 촉진하고 단일 국가 또는 지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설계된 유럽 칩법을 제안하도록 설정된 날에 나옵니다.
ACEA는 성명에서 칩 공급이 2022년에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유럽 연합의 승용차 등록이 1,050만 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협회는 향후 전략적 유럽 산업에 대한 피해를 피하기 위해 유럽 연합 (EU)이 해외 공급 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도록 촉구했다.
ACEA는 또한 현재 EU에서 판매되는 5대의 신차 중 거의 1대를 차지하는 전기 충전형 차량을 지적했으며, 성능을 환영하면서 충전 인프라의 출시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MW의 올리버 지프스(Oliver Zipse) CEO 겸 최고경영자(CEO)는 "전기자동차 판매량은 2017년과 2021년 사이에 10배 이상 증가한 반면
